박정희 정부부터 노무현 정부까지
한국의 앞날을 열어간 경제 정책 현장의 생생한 증언
1973년 박정희 정부부터 2007년 노무현 정부까지 한국 경제와 사회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정부 정책의 배경과 비화를 담은 회고록. 노무현 정부 기획예산처 장관과 청와대 정책실장을 역임한 변양균 전 장관이 퇴임 후 17년 만에 내놓았다. 제2의 토지개혁, 금융실명제, 전경련 대항 세력 육성 계획, 행정수도 이전, 미군기지 이전과 용산공원 개발, 한미 FTA, 제주 해군기지 건설 등 오늘의 한국 사회를 형성한 굵직한 정책의 이면을 생생하게 담아낸다. “국민을 위한 재정”이란 한마디에 의기투합한 정통 경제 관료와 개혁적 색채가 뚜렷한 대통령과의 운명적 만남이 읽는 이를 뭉클하게 만든다.
들어가는 말 짐을 내려놓다
1장 복지국가의 꿈을 꾸다
- 노무현 정부 재정 개혁 -
노무현과 첫 만남
‘국민을 위한 재정’, 그 한마디에 인생을 바꿨다
재원배분의 틀을 바꾸다
‘변양균 말 잘 들으라’, 전 부처에 보낸 노무현 메시지
비전 2030의 탄생과 아쉬움
‘2030년 복지국가의 꿈’, 야당과 언론 설득 못 해 좌절
2장 투명하고 공정한 시장을 위하여
- 노무현 정부 경제 정책 -
긴박했던 한미 FTA 협상
한미 FTA 고의로 결렬? 말도 안 되는 음모론과 싸웠다
한미 FTA 비준, 길고 긴 여정
노무현은 세 번 물었다, “지지율이 왜 오르지”
실패로 끝난 ‘진보경제인모임’
헬기 안 노무현의 밀명, “전경련 대항 세력 만듭시다”
이념에서 못 벗어난 종부세
집값 잡겠다더니 편 가르기로 변질된 종부세
미리 대비한 글로벌 금융위기
“빚쟁이에 시달려 본 적 있나요”, 코스피 최고치 경신에 과열 걱정
3장 한반도 평화와 균형 발전의 초석을 놓다
- 노무현 정부 안보·사회 정책 -
‘고슴도치론’과 제주 해군기지
“자위대와 맞붙으면?”, 노무현 ‘해양 강국의 꿈’ 제주에 담다
서해안·개마고원 공동 개발 구상
개마고원에 최고급 관광 단지, 사라진 남북 공동 개발 꿈
국방 개혁 2020과 모병제 논의
병사 봉급 인상은 첫 단추, 언젠가 모병제로 가야
용산공원과 이라크 파병
노태우가 열고 노무현이 민 용산 시대, 윤석열이 매듭
무산된 행정수도 이전과 세종시
“독재 정권도 못 해낸 일을 하겠다면 국민이 믿겠습니까”
김연아 금메달과 평창 유치전
‘피겨 여왕’ 김연아 탄생 밑거름이 된 과천 빙상장
4장 경제·재정 정책, 원칙대로만 합시다
- 박정희 정부에서 김영삼 정부까지 -
1970년대 부동산 대책과 토지 개혁
박정희 제2의 토지 개혁, 남덕우가 막았다
신군부의 특수계급 창설 시도
청와대 비서관 “국무위원들, 전부 다 접시물에 빠져 죽어야 합니다”
‘6공 황태자’ 예산을 막다
‘박철언 예산’ 저항한 최각규, “노태우는 대통령이 아니야”
예산 보고로 위장한 실명제 발표
YS의 금융실명제 연막작전, 두 번 들러리 선 예산실
실망스러웠던 황장엽 면담
시장경제 몰랐던 황장엽, 북한 지식인의 한계였다
1997년 외환위기 피할 수 없었나
YS 무능, 여당 무기력, 야당 비협조가 외환위기 불렀다
5장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인간 노무현’
학창 시절 ‘호남의 기억’
호남선 열차의 남루한 승객, 영남 학생 인생 바꿨다
50대에 만난 ‘인간 노무현’
참모 부담 꺼린 노 대통령, 현대차에 직접 “물량 달라” 민원
100번도 넘었던 식사 자리
노무현, 말투 지적에 “내 인생 바꾸란 말이냐” 격분
남기고 싶은 말_저자 인터뷰 장기적 관점에서 국민 전체의 이익을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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