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이 경쟁력이다
자기계발/재테크

스타일이 경쟁력이다

일하는 여성을 위한 스타일 연출의 모든 것

출간일 2003년 09월 30일
ISBN 9788985989572
페이지 216쪽
판형 152*224
제본 무선
공유하기

일하는 여성을 위한 스타일 연출의 모든 것

이 책의 미덕은 실용적이라는 것이다. 지금 자신이 갖고 있는 옷만으로도 자신에게 어울리는 조합을 가능하게 하고, 새로 옷을 구입할 때도 뭐가 더 좋을지 망설이게 하지 않는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적어도 스스로의 스타일에 대해서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저절로 보이니까.

옷차림에 대해서 거의 모든 여성이 지나치게 신경을 쓰지만, 반 이상의 여성들이 옷차림 자체를 포기한다. 패션과 트렌드를 철저히 좇기엔 속도도 너무 빠르고, 너무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눅 들지 말라고 저자는 말한다. 패션은, 트렌드는 지나가는 것이지만 스타일은 영원하니, 문제는 자신의 스타일을 찾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취업을 앞둔 예비 사회인에게, 지금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이 땅의 일하는 여성들에게 적어도 옷차림에 있어서만은 가장 밝은 등불이자 길잡이가 될 것이다.
 


나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아라! 

흔히 패션 전문가들은 ‘유행이나 트렌드를 무작정 좇기보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으라고 조언한다. 맞다. 그래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어떻게 해야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을 수 있느냐는 것이다. 그 방법에 대해선 지금까지 누구도 시원한 답을 주지 않았다. 오히려 ‘패션’이라는 말 뒤에 ‘감각’을 덧붙여 쓰곤 해서 평범한 보통 여성들이 ‘나는 원래 패션 감각이 없나 봐’ 하고 자조하며 포기하게 한 혐의마저 짙다.

그러나 ‘패션 감각’은 코코 샤넬과 같은 극소수 천재들을 제외한다면 타고난다기보다는 계발되는 것이다. 저자가 이 책을 쓴 목적도 바로 여기에 있다. 이 땅의 모든 여성, 특히 일하는 여성들에게 기본적인 패션 감각을 최단 시간 내에 최대한 쉽게 익히도록, 그래서 자신의 몸매에 대한 콤플렉스를 없애고 자신의 신체 특징에 따라 가장 멋지게 보이는 스타일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 궁극적으로는 자기 분야에서 성공한, 혹은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 자기만의 스타일을 가진 ‘멋진’ 여성으로 포지셔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책의 지향점이다.

 
 ‘옷 입기의 비밀’ 몇 가지

첫째, 균형과 조화를 갖춰라. ‘가슴 빵빵, 엉덩이 빵빵, 허리 잘록’인 여성들, 누구나 선망하는 몸매의 소유자라 할지라도 균형과 조화를 깨는 옷을 입으면 그 사람은 더 이상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 반대도 가능하다. 상체가 하체보다 우람하면 상체를 날씬하게, 하체를 풍만하게 보이게 하면 된다. 그러면 그 순간 그 사람은 균형 잡힌 몸매의 소유자가 되는 것이다.

둘째, 자기 신체의 가장 넓은 곳에 그 어떤 수평선(옷자락, 액세서리, 벨트 등 수평선은 다양하다)도 긋지 말라. 자신의 가장 넓은 부위만큼 넓어 보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보자. 엉덩이가 자신의 몸에서 가장 넓은 부위라면 결코 상의의 끝자락이 엉덩이에 닿아선 안 된다. 엉덩이에 닿는 순간 수평선이 생기고, 그것을 보는 사람들은 그 사람이 바로 그만큼 넓다고 생각한다.  

셋째, 결점을 감추려는 옷차림을 하지 말라. 결점을 감추려는 의도는 역효과를 낳아 도리어 그 결점을 강조하는 결과가 된다. 감추려 하면 할수록 사람들의 시선은 가장 먼저, 가장 오래, 바로 그 ‘문제 부위’에 머문다. 우람한 팔을 감추려고 민소매 옷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반팔 셔츠를 택했는데, 바로 그 반팔 셔츠가 팔을 더 우람하게 보이게 할 수도 있다. 핵심은 감추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조화 속에 문제 부위가 두드러지지 않게 하는 데 있다.

넷째, 어울리는 색을 찾아라. 통통한 사람은 짙은 색 옷을, 마른 사람은 밝은 색 옷을 입는 것이 좋다고 흔히 알고 있다. 하지만 같은 계열의 색깔이라도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이 있고, 자신을 죽이는 색이 있다. 이를 구분해서 입는다면 짙은 색이든, 옅은 색이든 그 무슨 색깔의 옷이라도 훌륭히 소화할 수 있다.

다섯째, 사람들의 시선을 얼굴로 고정시켜라. 약점을 감추려는 옷차림 이상으로 잘못된 것이 바로 자신의 장점을 부각시키는 옷차림이다. 얼핏 바람직한 전략처럼 생각되지만 사실은 굉장히 위험한 것이다. 특히 일하는 여성들에게는. 다리가 날씬하다고 해서 다리만 강조하거나, 가슴이 풍만하다고 해서 가슴만 강조하면 사람들의 시선은 그 사람의 ‘얼굴’이 아닌 신체의 특정 부위에 머문다. 자신이 옷을 소화하는 것이 아니라 옷이 자신을 가리는 역효과를 낳게 되는 것이다.

저자 데보라 린 다링은 자신의 몸매를 원망하지 말라고 한다. 문제는 다양한 체형의 여성들을 위해 다양한 패턴으로 옷을 만들지 않는 기성복 회사들의 횡포라고 공격한다. 의류 제조 회사가 여성의 체형에 따라 2~3가지 유형의 패턴을 사용해 옷을 만든다면 많은 여성들이 옷을 입을 때마다 절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이면서. 얼마나 속 시원한가. 하지만 의류 제조 회사의 문제는 쉽게 해결할 수 없으니, 그 전에 자신의 체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그 체형에 맞는 스타일을 찾자고 제안한다. 이런 문제의식이 이 책을 집필하게 된 동기다.


평범한 여성들을 위한 스타일 가이드북

이 책은 평범한 여성들을 위해 쓰여졌다. 그래서 매우 시시콜콜하며 쉽게 읽힌다. 비즈니스 정장에서부터 수영복, 민소매 상의, 니트 등 일상의 옷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입어야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지 세세하게 일러준다. 흔히 패션의 완성이라고 불리는 구두와 액세서리, 내 몸에 꼭 맞는 속옷 고르는 법까지도. 그야말로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아가는 데 필요한 지침서이자 나침반이요, 가이드북인 것이다.

돈이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을 필요가 없다. 백화점 명품 매장을 순례하며 스타일리스트의 조언에 따라 옷과 구두, 액세서리, 속옷까지 세트로 맞춰 놓고 매일매일 갈아입기만 하면 된다. 이 책은 자신의 체형이나 외모, 경제 사정에 맞춰 가장 어울리는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바로 그 사람에게 스타일을 구성하는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모자에서 구두까지 일일이 점검해 준다. 12가지로 40가지 차림을 연출하는 법, 4kg은 더 날씬해 보이는 옷차림, 시간을 절약하는 효과적인 옷장 정리법,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 찾는 방법, 옷차림을 최종 점검하는 블링크 테스트까지 전문가들만이 알고 있던 스타일 비밀도 낱낱이 공개한다.

면접을 앞두고 있는 예비 사회인들에게, 좀 더 능력있는 여성으로 비춰지고자 하는 일하는 여성에게 이 책은 스타일이 얼마나 큰 경쟁력인지를 경험하게 해 줄 것이다.


편집자가 보기에 이 책은 : 타인이 나를 어떻게 볼 것인가

이 책은 철저히 타인이 어떻게 보는가를 중점적으로 연구한 책이다.
자신의 만족을 위해 옷을 입는 것과 타인에게 ‘멋지게 보이기 위한 옷차림’은 분명 다를 수 있다. 저자 역시 이 점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그녀는 비즈니스 정장을 중심으로 옷 입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누구나 자신의 능력보다 더 후하게 평가 받기를 원한다. 더구나 능력 있고 멋진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겉으로 드러나는 ‘스타일’ 때문에 무능력하고 촌스러운 사람으로 평가 받는다면 이 얼마나 손해인가. 저자는 손해 보는 옷차림을 하지 말자고 제안한다. 승진을 앞둔 여성에게, 성공적으로 연봉 협상을 마치고 싶은 여성에게 저자는 ‘취향을 떠나서 이렇게 한번 입어 보라’고 조언한다.

한편 이 책은 날씬해 보이고자 하는 여성의 욕망을 잘 이해하고 있다. 자신의 체형에 상관없이 대부분의 여성들이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실행하고 실패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것도 바로 ‘날씬하고자 하는 욕망’이다. 이 욕망은 자신에게서 비롯된 것이라기보다는 미디어가 확대 재생산하는 정형화된 몸매의 여성과, 타인의 시선을 의식한 것이다. 저자는 실제로 날씬하게 해 줄 수는 없으나 4kg(서양 여성의 경우 평균 몸무게가 높은 점을 감안하면 9kg까지도)은 거뜬하게 날씬해 보이는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고 자신한다. 실제로도 저자가 말하는 법칙들을 지키면 분명 그렇다.이 책의 미덕은 무엇보다 실용적이라는 것이다. 지금 자신이 갖고 있는 옷만으로도 자신에게 어울리는 조합을 가능하게 하고, 새로 옷을 구입할 때도 뭐가 더 좋은지 망설이지 않게 한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적어도 스스로의 스타일은 쉽게 찾을 수 있고, 자신감도 생긴다. 저절로 보이니까.

옷차림에 대해서 거의 모든 여성이 지나치게 신경을 쓰지만, 반 이상의 여성들이 옷차림 자체를 포기한다. 패션과 트렌드를 좇기엔 그 속도가 너무 빠르고, 너무 어렵고, 너무 돈이 많이 든다. 그러나 주눅 들지 말라고 저자는 말한다. 패션은, 트렌드는 지나가는 것이지만 스타일은 영원하니, 문제는 자신의 스타일을 찾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취업을 앞둔 예비 사회인에게, 지금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이 땅의 일하는 여성들에게 적어도 옷차림에 있어서만은 가장 밝은 등불이자 길잡이가 될 것이다.
역자 서문

1장 태도(Attitude)
2장 옷차림(Grooming)
3장 균형과 미(Balance and Beauty)
4장 문제 부위(Challenge Areas)
5장 법칙들(The Rules)
6장 속옷(What Lies Beneath)
7장 디자인의 4요소(Four Elements of Design)
8장 어울리는 색 찾기(in living Color)
9장 쓸모 있게 옷 구색 갖추기(Building a Workabe Wardrobe)
10장 비즈니스 캐주얼(Business Casual)
11장 액세서리 하는 법(Accessorize)
12장 소매 없는 옷(Sleeveless)
13장 수영복 입는 법(Getting In the Swim)
14장 블링크 테스트(The Blink Test)
15장 몸매를 돋보이게 하는 요령(Figure-Flattering Tips)

감사의 글

데보라 린 다링

지은이 데보라 린 다링(Deborah Lynn Darling)은 미국의 이미지 컨설턴트이자 패션 전문가다.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최고로 보이는 옷 입기’ 강의는 미국 전역을 돌면서 순회 강연을 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미국 유수의 비만 여성을 위한 옷을 만드는 회사의 전국 대변인을 역임했으며, 오프라 윈프리 쇼에도 초대받은 바 있다. 저서로는 『소형화 세계의 대형 여성(Upsize woman in downsize world)』 등이 있다.
저자 페이지 보기 →

최지원

최지원은 서울대 의류학과, 뉴욕대 영화학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신세계 백화점에서 상품 기획을, 금강기획에서 의류 및 해외 광고 업무를 담당했으며, 뉴욕 최초의 한국영화제 ‘New York Korean Film Festival’을 기획했다.
저자 페이지 보기 →
도서 소개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