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자녀가 만날 싸우는 공부 고민 55가지
“만화책만 보던 친구, 왜 저보다 점수가 높죠?”, “담임선생님이 보기 싫어 수업도 안 듣습니다.”, “서술형 시험, 도대체 뭘 서술하라는 건가요?”, “부모님은 의사가 되라는데 저는 자신 없어요.”… 부모님과 선생님도 모르는 중학생들만의 공부 고민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고민을 자꾸 들여다보면 꽉 막힌 공부에 답이 떠오릅니다.
오랜 학습 상담 경험과 강연, 칼럼 기고, TV 출연 등으로 중학생들과 늘 가까이 지내고 엄마들과 호흡해 온 저자 이지은은 열공하게 만드는 ‘공부의 힘’을 키우는 동시에 모든 공부의 기본인 ‘학교 공부’를 따라잡고, 학원과 과외 등 ‘학교 밖 공부’를 올바로 활용하기 위한 공부 포인트를 속 시원하게 짚어 줍니다. 또한 저절로 공부가 되는 ‘공부 습관’을 기르고 전교 1등 공부법보다 소중한 나만의 ‘공부 방법’을 찾는 방법을 조목조목 알려 줍니다.
『중학생 공부 고민 상담실』을 보면 ‘시험’을 잘 보는 공부는 따로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진학’이라는 우물보다 더 넓은 ‘바다’를 꿈꾸게 됩니다.
‘내 공부’를 제대로 하고 있는 걸까요?
공부라는 것이 그렇게 처치 곤란하고 괴롭기만 한 것일까요? 혹시 부모가 자녀의 공부에 대해 잘못 생각해 온 부분은 없을까요? 공부 당사자인 학생의 입장에서도, 그저 학교 가라니 학교 가고, 엄마가 학원 보내니 학원 가방 들고 다니긴 했는데 정작 필요한 ‘내 공부’를 제대로 하고 있는 걸까요?
『중학생 공부 고민 상담실』은 중학생과 엄마들이 고민하고 허구한 날 원수처럼 싸우게 하는 공부 고민 55가지를 정리하고 시원한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우선 제1장 ‘공부의 힘’에서 동기 부여가 되고 나면 제2장에서 ‘학교 공부’에 대한 고민을 풀어 주고 제3장에서 ‘학교 밖 공부’에 대한 고민을 날려 보냅니다. 그 다음은 제4장 ‘공부 습관’에 대한 조언과 제5장 ‘공부 방법’에 대한 고민 상담이 이어집니다. 그리고 나면 그동안의 조언을 바탕으로 제6장에서 ‘시험’ 고민을 상담하고 마지막으로 ‘진로 및 진학’에 대한 고민을 풀어 줍니다.
각 장은 7~8개의 공부 고민에 대해 저자의 속 시원한 답변을 담았고 질문자에게 공감의 손길을 내미는 ‘더하는 말’에 이어, 언제든 읽어 보고 힘을 얻을 수 있는 ‘새겨두기’를 박스에 넣었습니다. 또한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실천하기 코너를 따로 두어 새롭게 알게 된 공부 방법을 나의 것으로 빨리 체화하도록 했습니다. 저자는 중학생들의 많고도 많은 공부 고민에 대해 간명하면서도 핵심을 찌르는 해결 방법을 내놓았습니다.
중학생 시절 공부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많은 이들이 나중에 좋은 대학, 좋은 직장에 들어가기 위해서라고 답하겠지만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공부는 대한민국 중딩에게 자존심과 같은 것이기 때문이지요. 그러니 야단치고 닦달하기에 앞서 따뜻한 공감과 공부 고민을 함께 해결해 보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지긋지긋한 55개 공부 고민을 시원하게 타파하고 나면 ‘내 공부’, ‘내 자녀의 공부’가 가야 할 길이 좀 더 뚜렷하게 나타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