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심리 상담 유튜버 ‘앤드쌤’ 이유정 강력 추천
11만 커플을 갈등의 굴레에서 구해 낸 책
우리는 왜 사랑에 빠지면 별것 아닌 일에도 쉽게 서운해지고, 다른 사람이었다면 이해했을 법한 일도 그냥 넘기지 못할까?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는 한 TV 프로그램에서 우리가 가장 가까운 관계의 타인을 ‘나’와 동일시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우리 뇌에서는 ‘나’와 타인을 인식하는 영역이 다른데, 가까운 관계일수록 ‘나’에 더 가까운 영역에 인식 정보가 저장된다. 그래서 우리는 그 대상을 마치 자신처럼 여기며 통제하려 하고, 뜻대로 되지 않을 때는 불같이 화를 내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왜 사랑할수록 함부로 말할까》는 이처럼 부정적인 감정이 폭발해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는 상태, 즉 ‘감정 조절곤란’이 연인 사이 다툼에 가장 큰 원인이라고 말한다.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면, 평정을 되찾았을 때 후회하기 마련이다. 프루제티 박사는 변증법적 행동치료(DBT)의 권위자로서, 이 치료 방식을 바탕으로 연인들이 감정을 조절하고 건강한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책에 담긴 열 번의 수업을 따라가다 보면, 연인과 대화를 시작하기 전에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서로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식하는 법부터 실제 갈등 상황에서 흥분하지 않고 오해 없이 대화하는 구체적인 방법까지 배우게 된다. 이 책은 결국 회피적인 사람도 상처받을지 모른다는 두려움 없이 자기 생각을 말하게 만들고, 감정이 쉽게 격해지는 사람은 차분하게 진심을 전하도록 돕는다. 다툼이 관계의 끝이 되지 않길 바라는 모든 연인에게 일독을 권한다.
수업을 시작하며 °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연인들
나는 감정적인 사람일까
극단적 감정이 관계에 미치는 영향
건강한 관계로 나아가는 첫걸음
첫 번째 수업 ° 우리는 왜 이렇게 자주 싸울까?
한쪽만 잘못하는 경우는 없다
나 자신을 먼저 이해하기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두 번째 수업 ° 감정을 조절해야 관계를 지킨다
전념하면 통제력이 높아진다
자신이 폭발하는 지점 예상하기
충동적인 욕구를 다스리는 방법
세 번째 수업 ° 함께 있지만 혼자라고 느낄 때
지나간 일은 지나간 대로
함께 있는 시간이 즐거워지는 방법
네 번째 수업 ° 서로를 오해하지 않는 말하기
솔직한 대화를 위한 준비 단계
‘부정확한’ 표현을 찾아라
오해를 줄이는 실전 대화법
다섯 번째 수업 ° 이해받고 싶은 마음은 욕심이 아니다
타당화란 무엇인가
어디까지 이해하고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여섯 번째 수업 ° 말과 행동에서 마음이 드러난다
이해했음을 말로 표현하는 방법
한 번의 행동이 필요한 순간
일곱 번째 수업 ° 언제나 너그러움을 유지하라
나 자신을 사랑하는 연습
상대를 무작정 부인하지 않기
사과에 늦은 때란 없다
여덟 번째 수업 ° 같은 이유로 계속 싸울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문제는 원래 쉽게 해결되지 않는다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라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시도들
아홉 번째 수업 ° 해결책이 없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상대를 지나치게 바꾸려고 하면 안 된다
변화 대신 수용을 택하기
열 번째 수업 ° 시들해진 우리 관계도 되살릴 수 있다
물리적으로 함께하는 활동 늘리기
따로 또 같이의 가치
무조건적인 사랑의 힘
이제 다시 사랑할 시간
감사의 말
미주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