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두 얼굴
인문/교양

가족의 두 얼굴

사랑하지만 상처도 주고받는 나와 가족의 심리 테라피

최광현
출간일 2021년 04월 26일
ISBN 9788960518636
제본 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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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왜 상처를 주고받는가

심리학이 가족에게 답하다

왜 가장 가까워야 할 가족끼리 상처를 주고받을까. 가족과 함께여도 여전히 외롭거나 거리감이 느껴질까. 가족에게 내 감정이 폭발하는 이유는 뭘까. 내가 나고 자란 가족의 아픔이 왜 현재 가족에서도 되풀이될까. 나와 가족을 둘러싼 문제는 자신이 나고 자란 가족에게서 받은 상처가 원인일 때가 많다. 그때 자신의 가족에게 어떤 상처를 받았는지 어떤 아픔이 곪아 있는지 직시하고 공감하다 보면 현재 가족의 문제도, 해결책도 보인다.

저자는 독일과 우리나라에서 가족치료사로 활동하면서 따뜻함보다는 가족으로부터 비롯된 슬픔과 아픔, 피해의식과 트라우마를 지닌 이들을 더 많이 만났다고 고백한다. 서로 아끼고 보듬고 사랑을 키워야 할 가정이 잘못하면 불행의 싹을 자라게 하는 인큐베이터가 될 수도 있는 것이 오늘날의 가족이다. 이 책은 가족이 갖고 있는 두 얼굴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보여 준다. 이 책 어디든 펼치면 나오는 다양한 가족 사례는 내 가족 이야기인 듯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나와 가족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갖게 되고, 이를 통해 내 안의 상처를 다독이고 위로 받을 수 있다.

시작하며: 가족 문제는 1+1이다

1부 어린 시절의 나를 돌아보다
1장 현재 삶에 영향을 미치는 내면아이
2장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여도 외롭다
3장 어린 시절 외로웠던 남편
4장 마음의 상처는 몸에 흔적을 남긴다
5장 너무나 익숙해서 편안한 불행
6장 무관심한 남편의 비밀
7장 내가 자란 가족으로의 회귀
가족과 트라우마: 감추고 부정할수록 더 커지는 상처

2부 배우자 선택의 숨은 이유
8장 나와 비슷한 사람에게 끌린다
9장 상처를 피하려다 더 큰 상처를 만나다
10장 나는 당신의 엄마가 아니야

3부 상처를 주고받는 가족
11장 가족은 하나의 시스템이다
12장 진실을 마주하는 시간
13장 누가 권력을 쥐고 있는가
14장 문제 가족 안에는 희생양이 있다
15장 가족 착취라는 괴물
16장 바람피우는 남편
17장 가족 간 보이지 않는 삼각관계
18장 아버지를 뛰어넘고 싶은 아들
19장 잊는다고 상처가 해결되지 않는다
가족과 방어기제: 어린 시절의 아픔은 자국을 남긴다

4부 행복한 가족의 비밀
20장 나를 사랑하는 것이 먼저다
21장 홀로서기를 잘할수록 가족이 행복해진다
22장 마음의 병을 치료하는 소통의 힘
23장 항상 진실을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24장 사랑을 주고받는 관계 통장
25장 가족과 감정적 거리 두기
26장 가족으로 산다는 것

끝내며: 노력하는 만큼 행복해지는 가족
개정판 후기
독자의 말

최광현

독일 본대학교에서 가족상담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루르(Ruhr)가족치료센터에서 가족치료사로 활동했다. 현재는 한세대학교 상담대학원 가족상담학과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우리 마음에 생긴 가장 깊은 상처의 대부분이 가족과 연결되어 있다고 말한다. 우리가 삶에서 경험하는 불행, 낮은 자존감, 불편한 인간관계 등의 뿌리가 가족 안에 있다고 보고 오랜 기간 가족 문제에 대해 연구했다. 한국에 돌아와 수많은 가족의 아픔을 상담하며 트라우마 가족치료 보급에 힘썼으며, 최근에는 상처 입은 사람들을 돕기 위해 내면아이 치유와 인형 치료에 매진하고 있다. 저서로 《가족의 두 얼굴》 《나는 남자를 버리고 싶다》 《가족의 발견》 《지금 나에게 필요한 용기》 《인형 치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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